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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한교회, '같이걸어가기' 찬양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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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한교회(담임목사 이은상)가 지난 8일 ‘요게벳의 노래’로 잘 알려진 CCM ‘같이걸어가기’ 팀의 찬양콘서트를 열었습니다.
‘같이걸어가기’는 송라이터 염평안(히스킹덤뮤직 대표)과 보컬리스트 조찬미, 보컬리스트 임성규가 한 팀을 이룬 한국의 대표적 CCM 찬양 사역팀입니다.
‘같이걸어가기’는 2020년 2월 세미한교회에서 찬양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염 대표는 “달라스에 다시 오면서 2년 전 기억을 되짚었다. 교직을 내려놓고 본격적으로 찬양 사역을 할 것이라고 전했는데 활동을 시작해야 할 때 코로나가 발발했다. 2020년 3~5월로 예정됐던 공연이 줄줄이 취소됐고 원망의 마음이 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예배드리기 위해 교회에 가면 성도들이 한 명도 없었고 사역자들과 교제하면서 한국 교회를 놓고 고민하던 기간이었다고 염 대표는 회상했습니다.
염 대표는 “모여 예배하고 성도 간 함께 하는 모임의 의미와 무게를 느끼게 됐다. 더불어 교회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교회를 붙들고 이끌고 계심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코로나19 팬데믹 중 교회의 표어로 회복이라는 단어가 많이 사용되는 것을 보면서 교회 일원으로 예배드릴 때 진정한 마음으로 예배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는 염 대표의 소망이 담긴 ‘교회’라는 곡을 찬양했습니다.
이은상 목사는 “우리는 매주 말씀을 듣고 교회에 와서 은혜를 받지만 말씀에 삶을 비추지 않으면 변화가 없다”면서 십자가의 길을 걸으면서 제자의 길을 살면서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사람이 많은 교회보다 사랑이 많은 교회의 중요성을 코로나를 통해 경험하게 됐다”며 “교회가 이 땅의 소망이고 삼위일체 하나님의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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