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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9%·민주당 31%...尹 지지율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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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40여 일 앞두고 국민의힘 지지율이 오차 범위 밖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과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천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 NBS를 보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39%로 2주 전 조사보다 2%포인트 올랐고, 더불어민주당은 31%로 같은 기간 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양당의 격차는 8%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습니다. 비례대표 때 투표할 정당으로는 국민의힘이 만드는 비례정당이 33%, 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연합정당이 25%로 집계됐고, 개혁신당 6%, 녹색정의당 2% 순이었습니다.
22대 총선에 대한 인식을 물은 결과, 국정운영을 더 잘하도록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44%, 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대답은 48%로 조사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긍정평가가 38%로 1%포인트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55%로 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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