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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지 않은 전공의...수천 명 면허정지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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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전공의 복귀 시한으로 제시한 게 29일까지였지만, 병원으로 돌아온 전공의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복귀 시한 하루 전날 사직을 철회한 전공의는 294명으로 한국 정부는 복귀 움직임에 무게를 뒀지만, 사직서를 낸 전공의가 만 명에 육박하는 점을 고려하면 큰 의미를 두기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의사협회는 정부의 계속된 복귀 압박이 헌법에 어긋난다며 반발을 이어갔습니다.
한편 한국 정부는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최후통첩 시한이 끝난 만큼, 예고대로 다음달 4일 이후에 최소 3개월 면허정지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금 상황대로라면 전공의 수천 명에 대한 면허가 한꺼번에 정지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미 고발한 의사협회 전현직 지도부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낼 가능성이 큽니다.
한편 의사협회는 오는 일요일 3일, 총궐기대회에 총동원령을 내린 상황이어서 의정 갈등은 최고조로 치달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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