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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5월 중국서 시진핑과 회담…새 임기 첫 해외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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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을 확정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5월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같이 전하며, 5월 7일에 임기를 시작하는 푸틴 대통령의 첫 해외 방문지를 중국으로 정한 것은 양국의 밀착을 과시하려는 의도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시진핑 주석이 지난해 3월 3연임 임기 시작 후 첫 해외 순방으로 러시아를 국빈 방문한 데 대한 답방의 의미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푸틴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는 길에 북한을 찾을 가능성 등 방북 여부와 시기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북러 정상회담 기간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평양 방문 초청을 수락했습니다.
지난 1월에는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의 방북 문제를 논의해 실무 작업도 어느 정도 진전된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과 북한이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점에서 푸틴 대통령이 한미일 공조에 맞서 북중러 결속에 더욱 과감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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