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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20일 앞으로... "여야 모두 과반 위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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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총선을 20일 앞두고 여야는 모두 '과반 의석 위기론'으로 몸을 낮추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은 최대 153석 이상 확보도 가능할 거란 낙관론을 진화하는 데 애를 쓰고 있습니다.
현재 판세는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백중세'라며 지지층 결집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범야권 의석이 200석을 넘기면 대통령 탄핵이 가능하다'고 주장한 박지원 전남 해남·완도·진도 후보 등에겐 공개적으로 경고장을 날렸습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총선 상황실장은 과도한 의석수를 자신하거나,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개인적인 언급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한 발 더 나가 당 차원의 목표 의석수를 아예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수도권 위기론'이 불거지기 전, 여당이 150~ 160석을 가져갈 거란 장성민 경기 안산갑 후보를 겨냥해, 한동훈 위원장이 근거 없는 전망을 삼가라고 촉구했을 정도입니다.
특히 '이종섭·황상무 논란' 등 악재가 잇따라 터진 뒤엔 조심하는 기류가 더 역력합니다.
현재 여야는 '방탄 국회·입법 폭주' 심판과 '검찰 독재·무능 정권' 심판으로 서로 맞불을 놓으며, 선거구도 싸움에도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이에 22일까지 진행되는 후보 등록이 끝나고 대진표가 최종 확정되면, 여야의 양보 없는 선거전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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