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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뱀 시즌'…뱀 물림 사고 방지 예방책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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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05-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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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의 봄과 함께 뱀 출현 시즌이 시작되면서 뱀 물림 사고 방지를 위한 예방책이 안내됐다. (사진 출처: CBS DFW)
텍사스의 봄과 함께 뱀 출현 시즌이 시작되면서 뱀 물림 사고 방지를 위한 예방책이 안내됐다. (사진 출처: CBS DFW)

봄철이 되면서 증가하고 있는 텍사스 뱀 물림 사고와 관련해, 이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책이 안내됐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미 전역에선 매년 1만5000여 마리의 동물들이 독사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야생동물 포획 업체인 Dallas Fort Worth Wildlife Control은 뱀이 집안팎으로 드나드는 곳을 살펴볼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마당과 연결된 집 안팎의 틈새를 모두 막을 것과 조경용 바위 아래 같은 공간들도 전부 메우도록 조언했습니다. 

 

해당 회사 운영자 랜달 케네디(Randall Kennedy)는 사실상 텍사스에서 뱀으로부터 안전한 장소는 없다며 달라스(Dallas)와 알링턴(Arlington) 그리고 포트 워스(Fort Worth) 같은 대도시 다운타운들에서도 방울뱀이 포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공원 같은 야외에서 뱀을 보게 되면 해당 장소를 빨리 벗어나고 집 안 뜰에서 뱀을 보게 되면 야생동물 콘트롤 기관에 신고해 관련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것을 조언했습니다.

 

또한 어스틴(Austin)의 수의사 밥 머터프(Bob Murtugh) 박사는 뱀에 물리면 가장 먼저 팔다리와 얼굴에 심한 통증과 부종이 나타나며 특히 독사의 경우 심장과 순환 작용에까지 문제가 발생해 쇼크사로 애완동물도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그는 뱀에 물린 경우엔 곧장 병원이나 수의과 클리닉을 방문할 것과 뱀에 물린 직후 상처 부위에서 피를 빨아 내는 응급 조치는 매우 위험하다며, 해선 안된는 행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 다만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라도 실내 공공장소나 백신 미접종자들이 실내에서 두 가구 이상 모임을 할 때,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 19 중증질환 또는 고위험군과 같이 사는 사람과 실내에서 만날 때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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