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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조민 입학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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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08-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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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박홍원 부총장이 24일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본관에서 조국 전 장관 딸 조민 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의혹과 관련한 최종 결론을 발표하고 있다. 부산대는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
부산대 박홍원 부총장이 24일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본관에서 조국 전 장관 딸 조민 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의혹과 관련한 최종 결론을 발표하고 있다. 부산대는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 '자체조사 결과서'와 정경심 교수의 항소심 판결, 소관 부서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2015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대가 24일, 조국 전 장관의 딸인 조민 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항소심에서 딸 조민 씨와 관련된 입시 비리 혐의가 1심과 동일하게 모두 유죄로 인정된 지 13일 만입니다. 

앞서 넉 달간 조 씨의 부정 입학 의혹을 조사해온 학내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는 조 씨의 인턴 경력 등이 허위라는 법원의 판단을 따랐습니다. 그러나 허위 서류는 주요 합격요인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입학 취소의 근거는 '2015학년도의 전원 신입생 모집요강'이었습니다. 당시 모집요강에는"제출 서류의 기재 사항이 사실과 다른 경우 불합격 처리를 하게 돼 있다"고 명시됐는데, 이에 해당한다는 것입니다. 

한편 조국전 장관은 SNS에 글을 올려 '아버지로서 가슴이 아프다'며, 최종 청문 절차에서 충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에 대한 부산대의 최종 입학 취소 처분은 청문 절차를 거쳐 두세 달 뒤 확정됩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조민 씨의 부산대 입학 취소 처분이 마무리되면 의사 면허 취소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고려대도 학사 입학 취소 여부를 곧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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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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