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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아프가니스탄 미군 철군 시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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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1-08-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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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아프가니스탄 미군 철군 시한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31일까지 아프간 내 미국민과 아프간 조력자 등을 대피시키고 미군을 완전히 철수한다는 기존 시한을 고수해야 한다는 국방부 권고를 수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주요7개국(G7) 정상들과의 화상 회의에서 아프간에서의 목표 달성에 따라 임무가 예정대로 종료될 것이라고 통보했습니다. 급박한 현지 상황에 따라 바이든 대통령이 대피 시한 연장을 시사하고 영국 등 아프간 파병 우방의 연장 요청에도 기존 방침을 고수한 것입니다.

AP와 로이터는 "바이든 대통령의 결정은 카불 공항에서의 커진 안보 위협에대한 미군의 우려를 반영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카불 공항에서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 대원들의 자살폭탄 테러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은 필요할 경우 카불 공항 현지에 더 오래 머물 비상계획을 마련하라고 국방부에 지시했습니다. 카불 공항 탈출 작전과 관련해, 존 커비 국방부대변인은 이번 주말까지 최대 10만 명을 추가 대피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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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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