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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탈레반에 8월 31일 이후에도 안전한 대피 보장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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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이 탈레반을 향해 미군 철수 시한인 이달 31일 이후에도 안전한 출국을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G7 의장국인 영국의 수장인 보리스 존슨 총리는 24일, "국민들이 원한다면 8월 이전과 이후 모두 아프간을 떠날 수 있도록 보장하지 않으면 탈레반 정부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긴급회의를 소집한 존슨총리는 G7 정상들이 향후 탈레반과의 교전 방식에 대한 로드맵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첫 번째 조건은 탈레반이 안전한 대피를 보증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G7 지도자들은 이날 "우리는 국제 사회의 새로운 인도주의적 노력을 포함해 아프간 국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헌신을 확인한다"며 "이를 위해 우리는 아프간에서의 자유로운 인도적 접근을 포함해 이 지역에서 국제인도적 대응을 조율하는 유엔을 지지하고, 이러한 대응에 집단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군의 철수 시한을 절대 연장할 수 없다고 밝히며 현지인들이 아프간 탈출을 위해 카불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에 가는 것을 더 이상 허락하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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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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