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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코로나 19 백신 미접종자 감염률 5배·입원은 2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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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백신 미접종자의 감염률이 접종자와 비교해 5배 가량 높다고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밝혔습니다.
어제, NBC 방송에 따르면 CDC가 지난 5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4만 건의 코로나 19 감염 사례를 분석한 결과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의 감염률이 4.9배 높았습니다. 코로나 19 감염 이후 입원 치료를 하는 경우도 백신 미접종자가 29.2배 높았다고 CDC는 전했습니다.
LA 카운티 공중보건부 감염병 책임자 샤론 볼터 박사는 "이번 연구는 예방 접종을 받은 사람들이 심각한 증세를 가질 가능성이 훨씬 낮고, 가벼운 증상만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이는 백신을 맞아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볼터 박사는 "백신을 맞은 사람들은 코로나 19에 걸릴 수 있지만 가벼운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심각한 증상이 미접종자들에게 퍼지는 것을 막으려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연구진은 전염성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 비율이 8%에서 7월 말 기준으로 약 90%까지 증가했지만, 백신은 여전히 심각한 증상에 대해 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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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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