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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코로나19 확산에 비대면 영업 강화…수백 명 감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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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화이자가 코로나19 팬데믹 후 접촉을 꺼리는 의료진과 보건 종사자들을 고려해 영업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판매 인력 수백 명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화이자는 어제 점점 디지털화하는 세계에서 의료전문가들과 함께 일하는 방식을 발전시키고 있다"며 "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전문성과 자원을 배치하기 위해 인력에 변화를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화이자는 구체적인 감염 규모는 밝히지 않았는데, 한 소식통은 수백 명이 감원될 것이며 회사는 감원 규모의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새 일자리를 다른 지역에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로이터가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화이자는 의사와 의료 전문가들이 미래에는 제약사들과의 접촉 중 절반 정도가 원격으로 이뤄지기를 원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화이자는 지난해 코로나19 백신 판매 호조로 800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올해에는 코로나 백신과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판매로 화이자의 수익이 1천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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