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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변호사비 대납의혹' 녹취록 제보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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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최초로 제보했다는 이모씨가 12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은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불거졌습니다. 당시 경쟁자였던 이낙연 전 대표 측은 이 후보가 장기간 수사와 재판을 받으면서 변호사비를 대납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깨어있는 시민연대당'은 지난해 10월 이 후보의 주장이 거짓이라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그를 고발했습니다.
이 후보 사건에 참여한 이모 변호사가 현금 외에 쌍방울그룹으로부터 3년 후에 팔 수 있는 상장사 주식 20억원 상당을 받았으며, 사실상 쌍방울 측이 이 후보의 변호사비를 대신 내줬다는 주장입니다.
단체는 제보자 이씨에게서 이 같은 내용을 뒷받침할 녹취록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후보는 이씨가 제공한 녹취록이 조작된 것이라며 이씨와 단체 대표 등을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대납 의혹 폭로자가 아닌 녹취 조작 의혹의 당사자"라며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현재 이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사건은 수원지검 공공수사부가 수사하고 있습니다.
다만 수사가 언제 마무리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이에 대선이 두 달도 채 안 남은 만큼 수사 종료 시점, 결과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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