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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北 탄도미사일 도발에 첫 제재…경고음 울리며 대화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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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1-1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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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극초음속미사일 연속 발사 성공 (사진 출처: 연합뉴스)
북 극초음속미사일 연속 발사 성공 (사진 출처: 연합뉴스)

 

조 바이든 행정부가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에 '아껴 왔던' 제재 카드를 꺼내 들며 경고음을 강하게 울렸습니다.

 

바이든 정부 들어 수 차례의 탄도미사일 무력 시위에도 외교와 대화 메시지에 방점을 찍어왔지만, 인내의 한계점으로 치닫고 있다는 듯 대응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입니다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OFAC)은 어제(12) 북한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에 관여한 북한 국적 6명과 러시아인 1, 러시아 단체 1곳을 제재 대상에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날 제재 대상엔 북한 국방과학원 소속이 다수 포함됐습니다. 재무무는 북한이 작년 9월 이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해 6차례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을 했다며 "북한의 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진전을 막고 관련 기술을 확산하려는 시도를 저지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도 성명을 내고 "북한의 지속적인 확산 활동과 이를 지원하는 이들에 대한 심각하고 지속적인 우려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말해 경고조치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한편 이번 제재는 북한 탄도미사일 활동과 관련된 바이든 정부의 첫 제재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습니다. 이에 미국의 제재에 북한이 반발하며 추가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없지 않은 상황이어서 장기간 교착으로 시험대에 선 미북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주목됩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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