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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환자용 산소 탱크 폭발로 화재 발생…1명 사망, 소방대원 1명 화상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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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1-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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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큇에서 응급 환자용 산소 탱크 폭발로 화재가 발생해 응급 처치를 받던 환자가 사망하고 소방구조대원 한 명도 화상을 입었다. (사진 출처: FOX4)
머스큇에서 응급 환자용 산소 탱크 폭발로 화재가 발생해 응급 처치를 받던 환자가 사망하고 소방구조대원 한 명도 화상을 입었다. (사진 출처: FOX4)

응급 환자용 산소 탱크 폭발가 폭발해 응급 처치를 받던 환자 1명이 사망하고 소방대원 1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머스킷(Mesquite)에서 응급 환자용 산소 탱크 폭발로 화재가 발생해 응급 처치를 받던 환자가 사망하고 소방구조대원 한 명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번 주 화요일(11일) 밤 머스킷 소방대원들이 LBJ 프리웨이(LBJ Freeway)와 라 프라다 드라이브(La Prada Drive) 인근 아파트로 출동해 한 남성 환자에게 심폐 소생술(CPR)을 처치했습니다. 

 

해당 환자에게 산소를 공급하려던 찰나에 산소 탱크에서 스파크가 일며 폭발이 발생한 뒤 아파트 건물에 화재로 번졌습니다. 소방대원들은 산소 탱크 폭발 직후 불길이 빠르게 번져 나가는 것을 보고 다급히 화재 진압 장비를 챙기러 가야 했습니다. 

 

해당 화재로 한 명의 소방대원이 손에 2도 화상을 입은 뒤 파크랜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대원들로부터 응급 처치를 받던 환자는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머스킷 소방국의 존 무어(Jon Moore) 소방대장은 화재 발생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지만 산소 탱크 때문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무어 대장은 대원들이 부상을 입은 점과 응급 환자를 대피시키려고 애쓴 사실을 강조하며 30년 소방대원 생활 동안 이번 같은 사고는 처음 겪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폭발 화재 사고로 아파트 건물이 파손되면서 일부 주민들이 집을 잃는 피해를 입게 됐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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