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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美 경찰관 사망 원인 1위는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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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1-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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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찰관들의 사망 원인 1위는 코로나19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법집행요원추모펀드(NLEOMF)의 보고서는 2년 연속으로 경찰관이 순직하게 된 최대 원인으로 코로나19를 꼽았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공무 집행 중 순직한 연방정부·주정부·지역 경찰관은 모두 458명이었습니다. 90여년 만의 최고치이자, 전년인 2020년보다 55%나 증가한 수치였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301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습니다. 보고서는 "이들 경찰관은 공무를 수행하던 중 코로나바이러스에 직접 노출돼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고 전했습니다


그외 사망 원인 2위는 중범죄 폭행으로, 84명이 이로 인해 숨졌는데, 이 중 62명은 총기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또한 58명은 도로에서 근무하다가 차량 관련 사고로 숨져 사망 원인 3위로 집계됐습니다


뉴욕타임즈는 코로나19 사태 이전 30년간 전국법집행요원추모펀드가 집계한 공무 중 순직 경찰관 수가 200명을 넘긴 것은 2001년과 2007년 두 번뿐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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