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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A,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 3월까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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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1-1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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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트 이용 시에도 마스크 의무 착용이 계속 요구된다. (사진 출처: DART Daily)
다트 이용 시에도 마스크 의무 착용이 계속 요구된다. (사진 출처: DART Daily)

연방교통안전청(TSA)가 미 전역에서 대중 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를 오는 3월 18일까지로 연장했습니다. 이에 달라스의 대표 대중 교통 기관인 다트 이용시 마스크 의무 착용이 계속 요구됩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연방교통안전청(TSA)가 미 전역에서 대중 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를 오는 3월 18일까지로 연장했습니다.

 

TSA는 공항 및 비행기 안, 그레이하운드 같은 대형 버스, 그리고 통근 버스 및 철도 시스템을 포함해 미 전역의 모든 대중 교통 시스템에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달라스 지역 대중교통기관 DART도 마스크 착용 의무 요건을 계속 유지합니다. DART는 승객들과 오퍼레이터 및 계약 업체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길 경우 연방법 위반으로 간주돼 탑승이 거부되거나 또는 퇴출 조치를 당할 수 있고 최대 3000달러의 벌금도 부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DART는 모든 버스와 경전철 TRE, 달라스 스트리트카에서 안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며, 방역에 관한 최신 지침 준수를 위해 지역과 주 그리고 연방 보건 당국들과 긴밀한 연락을 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다트는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 민원이 발생한 경우, 고객 서비스 센터 214-979-1111로 신고하거나 무료 다운 받을 수 있는 “DART Say Something” 앱을 사용해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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