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콜린 카운티, 북텍사스서 집값 가장 비싸
페이지 정보
본문
콜린 카운티가 북텍사스에서 가장 비싼 주택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달, 콜린 카운티의 주택 중간 판매 가격은 46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북텍사스(North Texas)에서 집값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콜린 카운티가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메트로텍스 부동산 중개인 협회(MetroTex Association of Realtors)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12월 콜린 카운티의 주택 중간 판매 가격은 46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DFW 지역 최고가이며, 일년 전보다 무려 26.4%나 상승한 것입니다.
같은 기간 북텍사스 전체 주택 중간 판매 가격은 35만 3천 달러였습니다. 또한 콜린 카운티 다음으로 집값이 높은 지역은 덴튼과 락월 카운티입니다. 덴튼은 41만 달러, 락월은 40만 5천 달러였습니다. 그외 지난 달, 주택 판매가 가장 많은 지역은 태런 카운티로 총 2,484건의 주택 판매가 보고됐습니다.
한편 지난해 북텍사스의 전체 주택 판매는 2020년보다 1% 감소했습니다. 그럼에도 지역 부동산 중개인들은 총 117,692개의 단독 주택 구매를 처리했습니다. 부동산 분석가들은 만성적인 주택 부족과 치솟는 가격으로 인한 경제성 문제로 인해 작년에 주택 구매가 지연됐다고 전했습니다.
MetroTex Realtors에 따르면 북텍사스의 주택 매매가의 75% 이상이 20만 달러~60만 달러 사이입니다. MetroTex의 Taylor Walcik 사장은 성명을 통해 "판매 가격이 2022년에 급격하게 떨어지지는 않겠지만 평평해지기 시작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공급난 때문에 주택 매물에 대한 공개 입찰을 계속하고 싶어하지 않는 잠재적 주택 구매자들이 집값 안정화를 기대하며 집 구매를 미룰 수 있다고 분석하면서 올 봄과 여름의 주택 거래 시즌엔 공급량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美연방대법원, 민간기업 백신 의무화 "무효"...바이든 "실망"
- 22.01.14
-
- 다음글
- TSA,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 3월까지 연기
- 22.01.1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