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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경찰국의 에디 가르시아(Eddie Garcia) 국장이 범죄 방지와 지역사회 협력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 및 논의를 위해 주민 공청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가르시아 국장은 롭 초교 총기 참사가 발생한지 꼭 일주일만인 지난 31일(화) 이스트 달라스(East Dallas)의 버크너 테라스(Buckner Terrace)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에드나 로우(Edna Lowe) 초등학교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가르시아 국장은 경찰은 파트너로서 주민과 함께 한다며 서로 협력하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자리에서는 학교 및 기타 공공 장소의 안전에 대한 문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습니다. 

이에 대해 가르시아 국장은 주민들의 걱정거리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 중이며 올 여름에 달라스 경찰과 교육구 그리고 기타 관계 기관들 간의 훈련 모델(trainer models)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가르시아 국장은 경찰국의 인력 부족이 여전히 문제라고 인정했습니다. 

그는 달라스 시가 올해 250명의 경찰 인력 채용을 허용했고 내년에도 250명 더 충원할 수 있게 됐지만 퇴직 등의 이유로 한 해에 200명이 그만 두고 있어 생각만큼 많은 인력 충원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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