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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중국의 위협' 새로운 전략 개념에 사상 처음으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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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6-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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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나토 정삼회담 후 기자회견하는 바이든 대통령
2022년 나토 정삼회담 후 기자회견하는 바이든 대통령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가 이달말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정상회의에서 처음으로 중국의 위협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

 

국방전문 매체 디펜스원의 1일 보도에 따르면 나토 주재 미국 대사인 줄리안 스미스는 오는 30~3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정상회의 기간에 채택될 나토의 장기적인 전략 개념에 중국의 위협이 처음으로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향후 10년간 지속될 이번 나토의 장기적인 전략 개념에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욕망을 저지하는데 초점을 맞추겠지만 사이버 공격과 같은 새로운 기술과 더불어 중국의 위협문제도 포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도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만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나토의 장기적인 전략 개념에 중국의 위협이 처음으로 포함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최근 공식 신청서를 제출한 스웨덴과 핀란드의 나토 가입 관련 일반 동의 절차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나토 회원국인 터키는 자국에서 독립을 추진하는 쿠르드족을 핀란드와 스웨덴이 지원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가입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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