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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유망주 윌리 칼훈, 결국 방출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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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유망주였던 외야수 윌리 칼훈이 결국 방출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텍사스는 어제(5일), 외야수 스틸 워커를 트리플A 라운드락에서 콜업하면서 40인 로스터에 있던 칼훈을 제외했습니다. 양도 지명(DFA) 처리하며 새로운 유망주 워커를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입니다.
칼훈을 원하는 팀이 있으면 웨이버 기간 클레임을 통해 데려갈 수 있습니다. 원하는 팀이 없으면 마이너리그로 내려가거나 FA 자격을 얻어 결별하는 방출 수순을 밟게 됩니다.
칼훈은 지난달 3일 트리플A 통보를 받은 뒤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했습니다. 우투좌타 외야수 칼훈은 LA 다저스 출신 유망주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7년 9월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칼훈은 올해까지 6시즌 통산 253경기 타율 2할4푼1리 204안타 32홈런 103타점 OPS .707으로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그는 지난해에도 몸에 맞는 볼로 왼팔이 골절돼 두 달 반을 결장하는 등 부상 악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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