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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밸디(Uvalde) 총격 참사 후 켈러 교육구(Keller ISD)가 학교 교직원들의 무장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오늘(7일) 열릴 켈러 시의회에선 시 경찰국장이 켈러 교육구 학교 안전에 대해 설명을 할 예정입니다. 유밸디 총격 참사 후 켈러 교육구 리더들은광범위한 안전과 보안 지침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일부 학부모들은 스쿨 리소스 경찰 뿐만 아니라 무장한 교직원도 허용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현재 켈러 교육구의 모든 고등학교 캠퍼스에는 경찰이 배치돼 있지만 중학교나 초등학교에는 경찰이 배치돼 있지 않습니다. 

한편 켈러 교육구의 안전 보안 디렉터 케빈 킨리(Kevin Kinley)는 관련 안이 제안돼 있지만 더 많은 관련 연구와 논의가 이뤄질 필요가 있으며 교육구 이사회의 승인도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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