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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개소리"까지 나왔다…이준석 윤핵관 충돌 `점입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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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한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6-0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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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상황실에서 이야기 나누는 이준석 대표, 박대출 의원과 정진석 의원 (사진 출처: 연합뉴스)
개표상황실에서 이야기 나누는 이준석 대표, 박대출 의원과 정진석 의원 (사진 출처: 연합뉴스)

 

국민의힘에서 우크라이나를 방문 중인 이준석 대표와 친윤(친윤석열)계 정진석 의원 간 갈등이 점입가경입니다.

 

"정치 선배 우려를 개소리로 치부" "상습적 패턴의 적반하장" 등 양측 설전이 위험 수위를 넘나들기 시작했습니다 


당내에서도 우크라이나 방문으로 시작된 양측 갈등이 공천 갈등과 감정싸움으로 비화하며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 의원은 8일 본인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 선배의 우려에 대해 이 대표는 조롱과 사실 왜곡으로 맞서고 있다" "새 정치의 기수로 기대했던 그가 낡은 정치의 암수를 동원해 논점 흐리기, 덮어씌우기에 나섰다고 날 선 비판을 내놨습니다


이 대표가 정 의원과 대립각을 세운 것은 정 의원이 지난 6일 이 대표의 우크라이나 방문 등을 비판하면서부터입니다


이 대표도 "당의 최다선이자 어른에 정치 선배를 자처하면서 흙탕물 만드는 것이 상습적 패턴이라고 직격했습니다


한편 당내에선 이번 싸움이 2년 후 총선을 염두에 둔 공천 갈등으로 비화되는 모양새여서 걱정이 큽니다.  


이 대표는 지방선거 승리 다음 날 총선거를 염두에 둔 공천 시스템 개혁을 필두로 하는 혁신위 구성 의사를 밝힌 바 있는데, 이런 방침은 당 일각에선 공천 룰 변경 신호탄으로 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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