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국토안보부 '유밸디 사건 모방범죄 우려' 테러 경보
페이지 정보
본문
국토안보부가 2주 전 발생한 텍사스 유밸디의 한 초등학교에서의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한 모방 총기 사건의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국토안보부는 어제, 최신 권고사항에서 낙태권에 대한 대법원 판결, 국경 통제 완화, 11월 의회 선거 등을 앞두고 총기 사건의 위험성을 강조했습니다.
국토안보부 측은 "미국은 여전히 위협 환경이 고조되고 있다"며 "앞으로 몇 달 동안, 우리는 여러 가지 행사들이 목표물에 대한 폭력 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해 이용될 수 있기 때문에 위협이 더 역동적으로 전개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테러 대상은 공공 집회, 종교 기관, 소수 집단 그리고 이데올로기 반대자들을 포함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국토안보부 자문단은 "미국 폭력 극단주의자와 음모론 관련 콘텐츠를 일상적으로 전파하는 온라인 포럼 개개인들이 2022년 5월 텍사스주 유밸디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총격을 찬양하고 모방 공격을 부추겼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국토안보부는 알카에다와 이슬람 국가 그룹 같은 외국 단체들과 중국, 이란, 러시아 정부의 지원을 받는 이들이 미국 사회의 분열을 심화하기 위해 폭력과 음모론을 부추길 수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이들은 "2022년 미국 중간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악의적인 외국 행위자들은 그들의 메시지를 강화해 사회의 불협화음을 초래하고 선거와 관련해 미국 시청자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달라스 디케이넷 뉴스 신한나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한국계 미 의원 미셸 스틸 · 영 김 · 앤디 김, 11월 선거서 연임 도전
- 22.06.09
-
- 다음글
- 유밸디 총기난사 부상 교사 "경찰은 겁쟁이, 절대 용서 못 해"
- 22.06.0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