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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증가에 아동 익사 사고 위험성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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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6-0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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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시작되면서 물놀이객이 증가하고 있다. (사진 출처: CBS DFW)
여름이 시작되면서 물놀이객이 증가하고 있다. (사진 출처: CBS DFW)

여름이 본격화 되고 기온이 점점 오르자 더위를 물리치기 위해 물놀이 장소를 찾는 북텍사스 가정들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초동대응요원들이 사람들에게 물놀이의 위험성을 상기시켰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사흘 간 북텍사스 호수들에서 2건의 익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텍사스 산림감독국(Texas Game Wardens)은 물놀이 지역 주변에 있을 경우 아이들을 유심히 지켜보는 것이 특별히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익사 사고는 단 몇 분 사이에 일어날 수 있고 부지불식간에 발생하기도 한다는 점을 주지시켰습니다. 

 

텍사스 당국이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금까지 달라스와 태런, 덴튼 그리고 콜린 카운티 지역을 포함, 텍사스에서 17명의 아동이 익사 사고를 당했습니다. 

 

텍사스 산림감독국의 안젤린 밀러(Angeline Miller)는 아이들이 호수에서 수영을 할 때 물 깊이가 4피트에서 갑자기 9피트가 되는 지점에 이를 수 있고, 예상치 않은 소용돌이 지역을 만날 수 있으므로 아무리 수영을 잘 해도 호수에서의 수영은 안전을 확신하기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밀러는 종종 음주 운전자들에 의해 발생하는 보트 사고가 발생한다면서 보트 운전 시에 맑은 정신을 유지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법규상 보트 탑승자는 한 명도 빠짐 없이 모두 몸에 맞는 구명 자켓을 착용해야만 합니다. 달라스 디케이넷 뉴스 신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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