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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밸디 교육구 경찰국장, "총격 당시 현장 지위관인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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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 초등학교 총격 참사와 관련해 경찰의 부실 대응 논란을 초래한 경찰서장이 사건 당시 현장 지휘관인 줄 몰랐다고 변명했습니다.
피드로 아리돈도유밸디 교육구 경찰서장은 어제(10일) 텍사스 트리뷴과 인터뷰에서 자신을 현장 지휘관이 아닌 최일선 대응자로 생각했고 다른 고위 경찰이나 기관이 대응을 통제할 것으로 짐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당시 전술 장비와 저격수, 잠긴 교실의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를 확보해야 한다고 요청했을 뿐 현장 지휘관 자격으로 어떤 명령도 내리지 않았다고 항변했습니다.
아리돈도 서장은 출동 당시 무전기를 지참하지 않아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선 총을 쥐기 위해 무전기를 일부러 놓고 왔다는 이해할 수 없는 주장도 펼쳤습니다.
한편 텍사스 트리뷴은 대규모 긴급 사태 매뉴얼을 인용해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한 경찰이 사건 지휘관이라며 현장 책임자인 줄 몰랐다는 아리돈도 서장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이어 "무전기를 챙기지 않은 아리돈도 서장의 결정은 그가 당시 현장에 모인 최소 5개 기관 소속의 경찰관들과 무선 교신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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