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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휘발유 가격, 1갤런 당 5달러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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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휘발유 가격이 어제(10일), 처음으로 1갤런당 5달러 선을 넘어섰습니다.
유가 정보업체 'OPIS'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일반 휘발유 평균 가격이 갤런당 5달러선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래 국제유가가 치솟으면서 미국내 휘발유 가격도 상승세를 탔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 벗어나며 원유 수요가 늘어난 상황에서 최대 산유국 중 하나인 러시아에 서방 주요국들이 원유 금수 조처를 하면서 기름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JP모건은 지난달 보고서에서 미국 내 휘발유 소매 가격이 8월께 1갤런당 6.20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료가격 상승은 가뜩이나 높은 수준인 인플레이션을 더욱 밀어 올리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어제, 연방 노동부가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작년 동월 대비 8.6% 뛰어 1981년 12월 이후 40여 년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하는 등 인플레이션 문제는 갈수록 심해지는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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