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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선거 다급한 바이든, 냉대하던 사우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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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6-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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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낮은 지지율로 고전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돌파구를 찾으려는 모양새입니다.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 달 1415일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찾은 뒤 사우디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어제(12)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사우디에서 사우디를 비롯해 바레인, 이집트, 요르단, 쿠웨이트, 이라크, 오만,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등의 지도자와 만날 예정입니다


이에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휘발유값이 처음으로 갤런당 5달러를 돌파하는 등 물가가 중간선거 최대 변수로 떠오른 상황에서 석유수출국기구(OPEC)를 주도하는 '석유 왕국' 사우디와 관계 회복에 나섰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의 사우디행은 정책 전환으로 해석됩니다


사우디는 중동의 전통적 맹방이지만 인권을 중시하는 바이든 대통령은 사우디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암살 배후로 사우디 왕족이 지목되자 '왕따'를 만들겠다고 공언하면서 관계가 악화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지로 사우디를 택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달리 지금까지 사우디를 찾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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