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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곡물 수출길 막혔는데…우크라 남부 올해 수확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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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남부에서 올해 수확을 개시한 가운데, 전쟁으로 곡물 수출길이 막혀 곡물을 창고에 쌓아둘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 지역에서 겨울 보리와 밀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수확 대상 경작지는 총 106만 핵타르에 달합니다. 우크라이나 남부는 세계 곡물 창고로 지난해 곡물 수확량은 8400만 톤에 이릅니다.
이는 직전 해 6500만톤 보다 30% 늘어난 양입니다.
하지만 러시아 침공으로 흑해가 막혀 곡물 수출이 중단된 상황입니다.
철도는 러시아군에 의해 부분적으로 파괴됐고 항해하는 모든 배는 침몰 위협에 직면해 있으며 미콜라이우 항구는 미사일 표적입니다.
그 탓에 우크라이나 창고에는 3000만 톤의 곡물이 쌓여 있다고 당국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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