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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교육구, 캠퍼스 안전 위해 타 교육구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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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6-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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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교육구가 다른 교육구와 협력해 학교 안전 방안을 강구했다. (사진 출처=FOX4)
달라스 교육구가 다른 교육구와 협력해 학교 안전 방안을 강구했다. (사진 출처=FOX4)

달라스 교육구(Dallas ISD)가 학교 안전을 강화하는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안전 전문가 및 타 교육구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 교육구는 학교들이 매일 어떻게 보호되고 있는가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해 안전 전문가 및 타 지역 교육구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Safer School Solutions의 창설자 브라이언 카츠(Brian Katz)는 학교마다 교직원들이 지침에 따라 준수해야만 하는 정책이 마련돼 있지만 정책의 실행 정도는 명확히 확인되지는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카츠 전문가는 플로리다 파크랜드(Parkland) 고교 총격 참사 후 캠퍼스 안전 계획 수립을 위해 플로리다(Florida) 브로워드 카운티(Broward County) 학교들에 의해 고용된 적이 있습니다. 

 

그는 학교 내 안전과 관련해 교실 문 잠금 장치의 중요성과 캠퍼스에서 알맞은 신분증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학교 현장에선 안전 표준은 물론 실질적인 계획도 없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사건 발생시 1차 대응을 하는 지역 경찰도 학교 출입문 위치나 잠김 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알지 못합니다. 이에 달라스(Dallas) 교육구는 미 전역의 다른 교육구들의 리더들과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정파와 상관없이 현재 직면한 학교 안전이라는 공통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고 공유했습니다. 

 

달라스 교육구의 수사나 코르도바(Susana Cordova) 부교육감은 학교 안전은 롭 초교 총기 참사 전에도 계속 제기돼 온 화두라면서 학생과 교사의 안전을 강구하는 방안을 찾는 것이 최우선 순위라고 말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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