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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마지막 '버핏과의 점심'…하루도 안돼서 3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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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6-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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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억만장자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할 수 있는 마지막 점심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올해가 마지막인버핏과의 점심행사에 참가하려는 사람들이 몰리며 호가가 경매 개시 하루도 지나지 않아 300만 달러를 훌쩍 넘었습니다 


버핏 회장이 주최하는 연례 자선행사인버핏과의 점심경매는 지난 12일부터 경매사이트인 이베이에서 시작됐습니다


시작가는 25000달러였지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호가가 300100달러까지 뛰어올랐습니다. 경매가 17일 종료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호가는 더 오를 수 있을 전망입니다


특히, 버핏 회장이 올해를 마지막으로버핏과의 점심행사를 중단할 예정인 만큼, 마지막 기회를 잡으려는 사람들의 경쟁으로 인해 낙찰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한편 역대 최고 낙찰가는 2019년 중국 가상화폐 트론(TRON) 창업자인 쑨위천이 써낸 4567888달러였습니다. 


버핏 회장은 2000년부터 매년 이 행사 낙찰액을 글라이드 재단에 기부해왔는데,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은 3400만달러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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