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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동물 서비스(DAS)가 해당 시에서 코요테를 더 용이하게 추적하기 위한 관리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달(5월) 레이크 하이랜드에서 두 살 난 남아가 집 문 앞에서 코요테 한 마리로부터 공격을 받아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후 야생 산림 당국은 4마리의 코요테를 확인해 사살했으며 주민들이 공격성을 보이는 코요테를 신고할 수 있도록 핫라인을 설치했습니다. 

달라스 동물 서비스(Dallas Animal Services, DAS)는 최근에 30페이지짜리 코요테 관리 계획도 공개했습니다. 해당 계획의 목적은 인간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면서 주민들이 코요테와 안전하게 공존하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DAS는 코요테 행동 방식에 대해 주민 회의와 전단지 배부를 통해 주민들에게 알렸습니다. 또한 District 10에 경고 표지판을 설치할 것이고 괴롭힘 방법들을 이용한 코요테 접근 방지법이 담긴 유인물도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민들은 애완동물이 옥외에서 먹이를 먹지 않도록 해야 하고 육고기나 유제품으로 퇴비를 만들어서도 안 되며 새 모이통을 청결히 하고 낙과를 치울 것과 집 주변에 코요테가 숨을 만한 장소도 없게 해야 합니다. 

한편 달라스 시가 코요테를 집 주변으로 불러들일 수 있는 음식물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안티 피딩(anti-feeding) 조례를 마련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소식에 많은 주민들이 반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디케이넷 뉴스 김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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