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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가 시에 거주하는 10대 청소년들이 7월 한 달 간 시내의 다양한 전시 관람 및 놀이 공간들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에 페롯 박물관(Perot Museum)과 달라스 동물원 및 식물원(Arboretum) 그리고 아프리칸 아메리칸 박물관(African American Museum) 등이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개방됩니다. 

에릭 존슨 달라스 시장과 달라스 공원 레크리에이션 부서는 Teen All Access Pass 프로그램이 다시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13세에서 17세 사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대상에 포함되는 청소년들은 최대 3명을 동반해 달라스에 있는 박물관과 관광지 그리고 공원 등 10여 곳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달 27일에 선착순으로 1만명에 한해 무료 입장권이 배부되며 다음 달(7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료 입장권은 달라스 소재 모든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 구할 수 있으며 해당 입장권을 받으려면 10대 청소년이 달라스 거주 증명서를 소지하고 동행해야만 합니다.

자세한 관련 정보는 www.dallasparks.org의 All-Access-Pass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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