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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첩한 대처로 아이들 구했다" 던컨빌 캠프 디렉터, 경찰과 상담사들 대처 능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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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6-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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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를 책임졌던 윌리엄 피어슨 코치 (사진 출처=FOX4)
캠프를 책임졌던 윌리엄 피어슨 코치 (사진 출처=FOX4)

이번 주 월요일(13일) 총격 사건이 발생한 던컨빌 필드 하우스(Duncanville Fieldhouse)의 여름 캠프 디렉터가 이번 총격 사건이 심각하게 비화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경찰과 캠프 상담사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던컨빌 필드 하우스 여름 캠프를 책임지고 있는 윌리엄 피어슨(William Pearson) 코치는 경찰과 캠프 상담사들이 훈련 지침에 따른 결과 무고한 생명들을 무사히 지킬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수년 째 필드하우스의 여름 캠프를 총괄해 온 그는 로이스 웨스트(Royce West) 주 상원의원이 동석한 인터뷰에서 총격범 브랜든 네드(Brandon Ned)가 총을 들고 침입한 사건 당일인 월요일(13일) 오전의 총격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피어슨은 범인이 총 한 발을 허공에 대고 쐈을 때 캠프 직원들이 바로 락다운(rockdown) 모드로 돌입했으며 범인은 필드하우스 건물로 들어와 누군가를 찾기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피어슨은 상담사들이 락다운 모드에 돌입해 총격이 발생한 공간에서 캐비닛과 의자를 쌓아 캠프에 참가한 어린 학생들을 엄호하고 보호했다고 전했습니다. 

 

피어슨은 경찰도 신고 후 2분만에 출동했다고 강조하며 매우 신속한 경찰 대응으로 아이들이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아챌 수 없을 정도로 상황이 빨리 종료됐다고 말했습니다.  

 

피어슨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한 가지는 던컨빌 필드하우스 같은 장소에 총기를 소지하고 드나들 수 있는 텍사스 법이라고 피력했습니다. 텍사스에서 합법적인 총기 소지자는 도서관과 레크리에이션 같은 시 공공 시설을 총기를 소지하고 출입할 수 있습니다. 달라스 디케이넷 뉴스 김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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