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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안도 랠리 하루 만에 폭락…다우 3만선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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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2-06-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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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대폭 금리인상 단행에 따른 '안도 랠리'를 하루 만에 마치고 어제(16) 도로 급추락했습니다.

 

급격한 금리인상에 따른 경기침체 공포가 되살아난 여파로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 5개월 만에 30,000선을 내줬습니다


어제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741.46포인트 떨어진 29,927.0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다우 지수 3만 선이 무너진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1 5개월 만입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23.22포인트 급락한 3,666.7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53.06포인트 폭락한 10.646.10에 각각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로써 다우 지수와 S&P 500 지수는 2020 12월 이후, 나스닥 지수는 2020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후퇴했습니다

 

CNBC방송에 따르면 다우 지수는 지난 1 5일 역대 최고점에서 19% 내려와 전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을 의미하는 약세장(베어마켓) 진입을 앞뒀고, 이미 약세장에 접어든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의 전고점 대비 하락률은 각각 24%, 34%로 더욱 깊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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