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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 올해 첫 온열 질환 사망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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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에 올해 첫 온열 질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DFW 지역의 기온이 역대 기록을 갈아 치우고 가뭄이 극심한 상태에 이른 가운데 어제(21일) 달라스 카운티에서 66세 여성이 온열 질환으로 사망했습니다. 달라스 거주자인 해당 여성은 기저 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달라스 카운티 보건국(DCHHS)이 밝혔습니다.
지역 비영리 응급구조 서비스단체 메드스타(MedStar)는 올해 5월 이후 550건이 넘는 온열 질환 환자 발생에 출동했으며 이는 239건인 작년(2021년)보다 증가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DFW 지역에는 몇 주 동안 기온이 세 자리 수에 머무르는 고온 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포트워스 연방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에도 계속 이 같은 고온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20일) DFW 공항 일대의 기온이 109도에 이르렀고 2018년에 기록된 역대 최고 기온 108도를 경신했습니다.
DFW 지역의 많은 폭염 대피소들은 홈리스들이나 에어컨 시설이 없는 이들에게 언제나 개방돼 있습니다. 달라스의 공공 도서관들과 레크리에이션 센터들 일부 홈리스 보호소들 그리고 구세군(Salvation Army) 관련 장소들이 폭염 대피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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