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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프레리 경찰관 사망케 한 운전자 중형 선고... 가짜 자동차 번호판 단속 중 벌어진 참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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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가짜 자동차 임시 번호판 단속에 나섰다가 숨진 그랜드 프레리 경찰국의 브랜든 싸이(Brandon Tsai)경찰관 사건과 관련해, 그를 죽음으로 몰아 넣은 운전자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어제(4일) 열린 법정에서 콜비 호프만(Colbie Hoffman)은 체포, 구속 회피로 경찰관을 사망케 한 혐의와 가짜 자동차 임시 번호판 사용 및 증거 인멸혐의 등으로 도합 22년의 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숨진 브랜든 싸이(Brandon Tsai) 경찰관은 벨트 라인(Belt Line)과 파이오니어 파크웨이(Pioneer Parkway) 교차로 인근에서 가짜 종이 자동차 번호판을 달고 주행하는 은색의 쉐비 말리부(Chevy Malibu) 차량 한 대를 단속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말리부차량 운전자가 단속을 거부하고 도주했고 싸이 경찰관이 즉시 뒤쫓았지만 다른 경찰관의 차에 부딪친 싸이 경찰관은 이후 벌어진 5마일 거리의 추격 동안 중심을 잃은 상태로 용의자를 뒤쫓았습니다.
용의 차량은 빠른 속도로 달아났고 싸이 경찰관은 균형을 잃은 상태로 추격하다 신호등을 들이 박는 사고를 냈고 이후 달라스 메소디스트 (Dallas Methodist)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한편 어제 재판장은 그랜드 프레리 경찰국의 경찰관들로 가득 찼으며 호프만의 판결을 지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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