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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닐 과다복용 美 사망자, 최근 5년 새 4배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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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5-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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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 과다 복용으로 목숨을 잃는 미국민의 수가 최근 5년 사이 거의 4배로 급증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보고서에 따르면 펜타닐 과다복용에 따른 인구 10만명당 사망률은 2016년 5.7명에서2021년 21.6명으로 급증했습니다. 

 

불과 5년 만에 이 마약으로 인한 10만명 당 사망률이 3.8배 수준으로 뛰어오른 것입니다. 

 

인종별로는 미국 원주민의 펜타닐 과용으로 인한 10만명 당 사망률이 2021년 기준 33.1명으로 백인의 1.3배에 이르렀고, 아프리카계의 사망률도 10만명당 31.3명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25세∼31세와 35세∼44세 등 젊은 인구 집단에서 펜타닐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보고서는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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