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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갤럭틱, 6월 말 일반인 대상 첫 상업용 우주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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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5-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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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갤럭틱 비행선 (사진 출차: 연합뉴스)
버진 갤럭틱 비행선 (사진 출차: 연합뉴스)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이끄는 민간 우주 관광 기업 버진 갤럭틱은 이달 중 4명의 우주인이 탑승하는 시험비행을 할 예정이라고 어제 발표했습니다. 

 

버진 갤럭틱은 또 다음 달 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첫 상업용 우주비행을 할 계획이라고 공개했습니다. 

 

버진 갤럭틱은 이달 중 우주비행이 상업용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에 진행하는 마지막 시험 비행 및 우주 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발표로 어제 버진 갤럭틱의 주가는 13.02% 올랐습니다.

 

버진 갤럭틱은 지난해 5월 부품 공급망 혼란과 인력 부족 등을 이유로 상업용 우주비행서비스를 올해 1분기로 연기한 바 있습니다. 

 

버진 갤럭틱은 지난 2월 자신들의 우주비행선 '유니티'에 대한장기간에 걸친 개선작업을 마무리하고 우주 관광 티켓 판매를 재개했습니다. 

 

좌석당 가격은 보증금 15만 달러를 포함해 45만 달러입니다. 

 

이 회사의 우주비행 임무 및 안전 담당 마이크 모세스 사장은 "우주로의 복귀는 우리 모두가 노력해 온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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