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K 뉴스

영국 4월 물가상승률 연 8.7%로 하락, 미국은 4.9%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국제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5-24 11:56

본문

영국의 인플레(물가오름세)가 4월에 8.7%를 기록했다고 24일 영국 통계국이 발표했습니다. 

 

독일, 인도 다음의 세계 6위 경제 규모인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연간 상승률이 3월의 10.1%에서 4월에 8% 대로 떨어진 것입니다. 

 

영국 인플레가 한 자리 수가 되기는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입니다. 

 

2022년 10월 영국 인플레는 11.1%로 41년 래 최고치에 달했습니다. 

 

에너지 비용이 반년 새 두 배 오르고 식품 가격도 크게 올라 G7 일원인 영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생계비 위기에 빠졌습니다. 

 

특히 식품 가격이 45년 래 최대인 연 19.1%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앙은 영국은행이 2021년 12월부터 시작해 온 금리인상을 6월에도 13차 연속 실행해 기준금리를 4.75%까지 올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국이 탈퇴한 유럽연합 내 유로존 인플레는 4월 7.0%를 기록했으며 미국은 4.9%까지 내려왔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