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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달라스에 위치한 벨리뷰 몰(Valley View Mall)의 소유주인 벡 벤처스의 스콧벡(Scott Beck) 최고 경영자가 첫 번째 재개발 프로젝트를 12월까지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벤처 캐피털 회사인 벡 벤처스(Beck Ventures) 의 스콧벡(Scott Beck) CEO는 23일(화) 프레스톤로드(Preston Road)와 딜백 레인(Dilbeck Lane)에 최소 6층 규모의 주상복합시설이 건설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2012년 벨리 뷰 몰(Valley View Mall) 부지를 매입한 벡 벤처스는 해당 건물을 철거하고, 소매, 아파트, 사무실 공간 및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벡은 이 계획에 대하여 프레스톤로드를 따라 진행될 예정인 6개의 신규 프로젝트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향후 3~4개월 안에 시로부터 건축 허가를 받기 위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12월에서 2월 사이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벡은 이 첫 번째 프로젝트가 이 지역의 더 많은 개발을 촉발하고 시가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장려금을 지원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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