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전국 공공 수영장, 인명 구조 요원 부족 몸살
페이지 정보
본문
전국의 공공 수영장들이 인명구조요원의 부족으로 문을 닫거나 단축 운영해야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수영장들은 대개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전후해 수영장을 개장하는데 최소 수천 곳이 성수기 특수를 제대로 못 누릴 것이라는 우렵니다.
어제(28일)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는 전국 30만9000개 공공 수영장 중 3분의 1 가량이 인명구조요원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수영장에 있어야 할 인명구조요원이 사라진 데는 3년여간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 여파가 컸습니다.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은 2년 마다 갱신해야 하는데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수영장 수요가 급감하고, 그 여파로 자격증을 가진 인명구조요원의 숫자도 크게 줄어든 것입니다.
인명구조요원협회 관계자는 “팬데믹 시기에 많은 수영장들이 문을 닫다 보니, 구조요원 자격이 만료된 이들이 다시 연장하는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인명구조요원 증대를 위해 각 지방 정부가 애쓰고 있지만 인원 부족 문제를 단시일 내에 해결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메모리얼 연휴 주말.. 미 곳곳에서 총격 사건 이어져
- 23.05.29
-
- 다음글
- 33년간 억울한 옥살이한 남성, 재수사로 무죄 석방
- 23.05.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