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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트레일에서 여성들 상대로 불미스러운 일 다수 발생,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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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경찰이 성추행 등 여러 건의 폭행 신고가 접수된 케이티 트레일(Katy Trail) 산책로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직 특정 범인은 잡히지 않은 상태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영도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 경찰은 케이티 트레일(Katy Trail)에서 한 남자가 산책이나 운동을 나온 여러 여성들의 뒤를 쫓아 성추행 및 폭행을 했다는 신고를 받고 이에 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며칠 동안 몇몇 여성들이 대낮에 해당 산책로에서 이 남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실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했습니다. 이에 달라스 경찰국은 "이러한 신고를 인지하고 있으며, 산책로 시스템을 모니터링하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달라스 경찰은 해당 산책로에 매주 금요일 오후마다 순찰반을 배치했습니다.
해당 산책로의 유지 및 홍보를 전담하는 비영리 단체인 ‘프렌즈 오브 더 케이티 트레일’(Friends of the Katy Trail)은 대중에게 안전 관련 지침을 게시했습니다.
이 단체의 브리 레드와인(Bree Redwine) 대표는 “혼자서 운동이나 산책을 하지 말 것과 누군가와 위치 정보를 공유할 것, 너무 어두운 시간에 이용하지 말 것, 주변 환경을 계속 인식할 수 있도록 이어폰 볼륨을 작게 유지하는 것" 등을 당부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영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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