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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데이 연휴 주말 루이스빌 센트럴 파크에서 총격을 가한 17세 소년이 체포됐습니다. 

테일러 후커(Taylor Hooker)로 확인된 이 10대 청소년은 어제(29일) 오후 1시경 체포됐으며 경찰은 그가 루이스빌 감옥에 수감됐다고 말했습니다. 

후커는 아직 보석금이 책정되지 않았으며 변호사 선임 여부도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지난 주말 저녁 사우스 에드먼즈 레인의 1800 블록에 있는 공원 근처에서 한 경찰관이 총성을 들었습니다. 

이어 그는 머리에 총상을 입고 남성을 발견했으며, 이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습니다. 

이후 수사관들은 조사를 통해 총격 용의자를 구별했습니다. 

후커의 총격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경찰에 따르면 후커와 피해자는 서로 아는 지인 사이로 맨처음 유추됐던 무작위 총격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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