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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공립 교사 급여 인상 부결, 사립 학교 바우처 프로그램도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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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9일)에 열린 주 의회 입법회기에서 텍사스의 공립학교 교사 급여 인상이 제안됐으나 사립 학교 바우처 프로그램에 대한 주 하원의 반발로 부결됐습니다.
김영도 기자입니다.
<기자>
주 하원이 어제(29일) 마지막 입법 회기에서 결국 교사 급여 인상 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했습니다.
이 법안은 결국 통과되지 못한 사립 학교 바우처 프로그램과 함께 부결됐습니다.
공립 교육 지지자 연합(A coalition of public education advocates)은 공립 학교 자금 부족과 교사들의 열악한 임금 문제에 대해 주 상원을 비난했습니다.
이 단체는 댄 패트릭(Dan Patrick) 부지사가 이끄는 주 상원이 사립 학교 바우처 사용을 위한 수십억 달러의 공립학교 기금 법안을 부결시킨 주 하원을 칭찬했습니다.
해당 법안이 시행될 경우, 공립 학교의 교사의 임금인상 제한과 공립학교의 필요 예산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앞서 플레이노(Plano) 교육구 이사회의 낸시 험프리(Nancy Humphrey) 회장은 공적 자금이 사립학교에 사용되는 것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부족하다는 우려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영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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