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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대선 유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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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어제(30일), 초반 경선이 치러지는 아이오와주 에서 첫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인라 디모인 교외의 클라이브에 있는 한 교회에서 이민자 문제 등을 포함해 자신의 보수적인 성향을 드러냈습니다.
1천 명 이상이 참석한 행사에서 디샌티스 주지사는 "위대한 미국으로의 복귀는 조 바이든 대통령을 델라웨어의 그의 집으로 돌려 보내는것 으로 시작된다"며 범죄, 남부 국경,에너지 생산, 생활비를 포함한 경제 상황 등 바이든 행정부의 "실패한 정책"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그가 첫 유세지로 택한 아이오와 주 는 공화당의 첫 대선 코커스가 열리는 지역으로 대선 표심을 점치는 풍향계로 여겨온 곳입니다.
어제 디샌티스 주지사가 교회에서 선거 캠페인을 시작한 이유는 당원대회에서 복음주의 기독교 유권자층의 표심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아이오와 주의 복음주의 기독교 인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마찰을 빚어 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016년 당원대회에서 복음주의 기독교 유권자의 지지를 받은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에게 패한 바 있습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아이오와 주 전역에서 오늘(31일) 네 번의 캠페인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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