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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전 새국면…러 "어린이 1천여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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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본토를 향한 드론·포탄 공격이 증가하면서 약 15개월 전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한 우크라이나 전쟁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최근 벨고로드와 브랸스크 등 우크라이나 접경지에 있는 러시아 도시들이 전례 없는 포격과 드론 공격을 받아 부상자와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벨고로드 지역이 집중적인 공격을 받고 있으며, 벨고로드의 국경 마을인 셰베키노는 31일 포격을 받아 아파트 8채와 주택 4채, 학교 1개와 행정건물 2채가 손상됐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이 상황을 우려스럽게 지켜보면서 국경 지역의 어린이들을 대피시키고 있습니다.
글라드코프 주지사는 당국이 셰베키노와 그라이보론 국경 지역의 어린이들을 대피시키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선 어린이 300명이 250㎞ 거리에 있는 보로네즈로 이송될 것이며, 수일 내로 1천명 이상의 어린이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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