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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크라전·기후위기에 식량안보 강화…"자급률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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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3-06-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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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판매되는 채소 (사진 출처: 연합뉴스)
일본에서 판매되는 채소 (사진 출처: 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우크라이나 전쟁과 기후위기, 세계적인 인구 증가에 대비해 식량안보 강화에 나선다고 요미우리신문과 교도통신이2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식량 안정공급·농림수산업 기반강화 본부' 회의를 열어 평시에도 국민의 식량안보를 확보하고 농업과 식품 생산을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을 결정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관련 정책을 구체화해 연도 내에 계획표를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요미우리는 "일본의 식량 자급률은 38%로 주요 7개국(G7) 가운데 가장 낮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식량을 저렴한 가격에 수입할 수 있는 상황이 지속되지 않을 것이 명백하므로 식량안보를 근본적으로 강화한다는 내용이 대책에 담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의 수산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의 수산물 수입액은 2조711억 엔(약 149억 달러)로 비교 가능한 통계가 있는 1960년 이후역대 최대 규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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