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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식물 햄록 (hemlock)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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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이 시작되면서 집 안팍으로 자라는 잡초 관리시 햄록(hemlock) 같은 독초에 주의할 것이 당부됐습니다.
최근 켄지 카이저 (KenzieKizer) 라는 여성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햄록(hemlock)을 만졌다가 응급실로 실려간 사연을 전했습니다.
카이저는 잡초를 뽑은 후 혀가 부어오르고 팔에 심한 열감을 느꼈는데, 결국 어지러움과 숨쉬기까지 힘들어져 응금실로 실려갔습니다.
그곳에서 카이저는 자신이 햄록(hemlock)의 독에 중독된 사실을 알았습니다.
햄록은 미나리과에 속하며 과거 독약이나 사약 제조에 주로 사용될 만큼 매우 유독한 식물입니다.
특히 우산 형태로 자라는 흰색꽃의 작은 송이가 달려 있는데, 보기에는 무해한 꽃처럼 보여 위험성이 높습니다.
햄록의 독은 중추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고 노출된 지 몇 분 만에 격렬한 경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를 통해 흡수될 수 있어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식물 전문가들은 햄록의 모든부분에 독성이 있다며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 햄록은 독의 양이 더 많은 경향이 있어 특히 여름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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