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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62년 만에 독자적인 ‘부’ 로 격상돼 공식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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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가 5일 군사원 호청 으로 출발한 지 62년 만에 독자적인 ‘부’로 격상돼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보훈부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데 이어 초대 보훈부장관을 맡은 박민식 장관의 취임식과 현판식을 갖고 공식출범을 알렸습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고 세종청사에서 주한외교사절과 보훈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가졌습니다.
보훈부가 ‘부’ 로 승격하면서 이전 ‘처’일 때와 달리 당연직 국무위원인 장관의 국무회의심의 의결권과 독자적인 부령 발령권을 갖게 돼 보훈가족의 입장 대변과 일관된 보훈정책 추진에 있어서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덕수 국무 총리는 “국가보훈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이라면서 “한 나라의 국격이자 국가의 본질적 기능”이라며 보훈부 승격과 더불어 보훈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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