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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킨 버지니아 주지사도, 주 방위군 파견 행정명령에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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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영킨(Glenn Youngkin) 버지니아 주지사는 지난달 31일(수), 텍사스 국경수비대를 지원하기 위해 버지니아 주 방위군 100명을 파견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그렉 애봇(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의 요청으로 전국 공화당 주지사들이 병력 지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 글렌 영킨(Glenn Youngkin) 주지사도 합류하게 됐습니다.
영킨 주지사는 “국경의 위기는 결국 다른 모든 주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 이라며 “연방정부의 실정으로 국경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마약·인신매매 등 공공안전이 위협받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애봇 주지사는 “또 다른 주지사가 우리를 지원하게 됐다”고 감사인사를 전하며 “바이든 정부의 잘못된 국경정책으로 야기된 위기를 우리가 힘을 모아 막아낼 것이고 이러한 역사적인 행동은 계속 이어질것”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유력한 차기 공화당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론 디샌티스(RonaldDeSantis) 플로리다 주지사가 텍사스에 주 방위군을 파견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영킨 주지사도 이를 의식해 서둘러 지원을 발표했다는 말도 나옵니다.
그러나 영킨 주지사는 행정명령으로 군대를 파견하면서도 이에 대한 비용이나 관련예산 편성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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